제목 양산복숭아의 의미
글쓴이
GTL-CEO 조회수 1324
작성일
2004-07-27
첨부
 

오늘 영동의 양산에서 금강감도 복숭아를 택배로 보내왔다.
글로벌마케팅팀의 직원들이야 단순히 최근 준비중인 복숭아 대만 수출을 위한 견본을 보내온 것으로 보았겠지만, 나에게 있어 이 양산복숭아의 의미는 남다르다.
이 양산복숭아를 재배한 농군은 K-UNIV. MBA출신으로 20세기말까지는 E은행의 영업왕, D은행의 막강한 지점장을 역임한 분이다.
IMF의 파고와 금융권 구조조정의 결과로 실력과 노력을 벗어나 일을 접고 다양한 도전과 노력을 하였으나, 그 분야는 지속적인 조정이 연이어지는 악순환의 굴레에 놓여있는 상황이었다.
운전기사를 두고 모임에 참석하던 그는, 고향을 찾아 새로운 노력과 공부하는 농군으로 파고-심고-씌우고-따고-담으며 양질의 농산물을 수확해 내고 있는 것이다.
물량이 많고 적고를 떠나 이 복숭아를 세계 과일의 경연장인 대만에 보내주고 싶은 것이 바램이다.

한 입 베어 문 복숭아에서 깊은 삶의 의미가 묻어난다.

그리고 말씀드린다.
정말 수고하셨습니다. 이지점장님!

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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